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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포천 3개 시장, 7호선 연장·조기 착공 공동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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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0-07-08 00:00:00

8월,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발표 앞두고, 안병용·현삼식·서장원 3개 시장 7호선 3개시연장 예타조사 조기 통과, 조기 착공 공동서명식 가져, “BC 여건 어렵다면 포천 송우택지지구까지 우선 추진 뒤 단계별 추진도’ 검토 요구

 

의정부·양주· 포천 3개 시장이 지하철 7호선 3개시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발표를 한달여 앞두고 취임 직후인 지난 6일 공동 건의에 나섰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서장원 포천시장은 의정부시청 상황실에 모여 지하철 7호선 경기북부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조기 통과 및 조기 착공 공동 건의서에 서명했다.

3개시장은 건의서에서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으로 경제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의정부, 양주, 포천선 사업이 빠른시일내 건설되어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이뤄달라”며 “예비타당성 조사의 통과로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전구간 사업 추진이 어렵다면 포천시 송우택지지구 구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3개 시장들은 “경기북부지역은 반세기 이상 수도권 정비계획법, 군사시설 보호구역, 그린벨트 등 지나친 중앙정부의 중복돤 규제로 사회기반시설 부족 등 지역개발에서 소외돼 왔다”며 “최근 경기북부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시행되면서 인구 및 관광수요가 크게 증가하여 서울방면 주요 간선도로는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현실을 호소했다.

이자리에서 안병용 시장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긍적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교통인프라가 열악한 3개지역에 지하철 연장을 실현하기 위해 건의, 촉구한다”고 말했다.

현삼식 시장은 “20만 양주시민이 7호선 연장을 절대절명으로 소망한다”며 “양주 교통 불편으로 시민이 이사온 것을 후회할 정도로 교통이 열악해 7호선 연장은 꼭 이뤄져야 한다”고 열망을 드러냈다.

서장원 시장은 “어느 지역 보다 7호선 연장이 절실한 곳이 포천”이라며 “국가는 BC만으로 사업 추진을 하려해선 안되고 60년 희생지역에 대한 국가 배려 차원에서 추진 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은 의정부 장암동 차량기지에서 민락동을 거쳐 ~ 양주옥정 ~ 포천까지 24km 구간 연장 추진을 위해 지난 2006년 부터 유치운동이 시작됐고 지난 2008년 3개시가 연장 건의문을 경기도를 거쳐 정부에 제출했다.

3개시 7호선 연장 건의문은 지난 1월 국토해양부를 통과해 지난 3월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으로 선정된 뒤 한국개발원(KDI)에서 조사에 들아가 내달께 예타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2010.7.8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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