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조남혁 경기도의원(의정부2)의 영결식이 오는 7월 3일 오전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경기도의회장으로 엄수된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7월 1일 강득구 도의장을 위원장으로 한 경기도의회 의회장 장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도의회장으로 영결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아침 8시 빈소가 차려진 의정부 중앙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끝내고 유족 및 지인,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영결식을 가진다.
영결식 후 조 의원은 주위의 안타까움을 뒤로한 채 장지인 포천시 내촌면 소학1리 선영에 안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