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타당성통과 기본계획 수립 중, 양주신도시까지 연장필요 촉구
이성호 양주시장이 양주시 장기발전과 양주신도시 활성화를 위하여 현재 진행 중인 광역철도 도봉산~옥정(전철7호선 연장사업)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신속히 추진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노선을 조기착공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안의 종점에서 양주신도시(옥정)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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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호 양주시장이 지난 10월 7일 LH양주사업본부를 전격 방문해 유효열 본부장을 면담했다. |
이와 관련해 양주시장은 지난 10월 7일 LH양주사업본부(본부장 유효열)를 전격 방문하고 1시간여 동안 7호선관련 현안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광역철도 양주선 기본계획은 예타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여 실시설계 및 공사가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하고, 신도시까지 연장되기 위해서는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LH의 역할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에 LH에서도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기로 인식을 같이 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를 양주신도시까지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추진 방안을 양 기관이 상호 신속하고 긴밀히 논의하여 적극 진행하기로 의견을 함께했다.
한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건설사업(14.99km)은 도봉산역에서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입구)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금년 2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경기도가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양주시는 경기도와 서울시, 의정부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내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양주신도시(옥정)는 7,063천㎡에 인구 106천명의 도시로서 이번 양주시와 LH간에 양주신도시까지 사업 추진을 협의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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