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포천 청소년 문화의 집(신읍동 소재)에서 열린 2018 제2회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지난 7월 1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과 희망을 꽃피우는 행복버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청소년 문화의 집을 기점으로 관내 지역을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으로 운영되었으며, 관내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를 연계.융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설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진로 및 문화 체험활동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마당이 이뤄졌다. 특히 17개 학교 및 기관 등이 참여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활발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이바지했다. 한기남 가족여성과장은 “포천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문화 감성 증진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과 여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시책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